이석증 발생위험, 증상과 발생전 예방 방법

이석증은 갑자기 찾아오는 병으로 발병 후에는 재발이 잦은 병으로 알고 있어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저희 어머니도 이석증 때문에 응급실에 다녀오신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석증에 대하 모르는 것 같아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발생위험

이석증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이석증 발생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이: 이석증은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이석증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인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특정 질병: 면역계 질환, 자율신경 장애, 알레르기성 질환 등과 같은 특정 질병이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외부 요인: 소음, 독소 노출 등 외부 환경 요인도 이석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2. 증상

이석증의 증상은 다양하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어지러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물체나 주변이 돌아가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발랄 감: 몸이 불안정하거나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균형 장애: 걷거나 서 있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자주 넘어지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구토와 메스꺼움: 어지러움과 함께 구토나 메스꺼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예방방법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은 다양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환경 조성: 주거나 작업 공간을 안전하게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카로운 가구나 장애물을 제거하고, 바닥이나 계단 등을 깨끗하고 평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균형 강화 운동: 균형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태권도 등의 운동은 균형을 향상하고 이석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이석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명상, 요가, 걷기 등의 활동을 실천하거나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음 대처: 고음량의 소음은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하거나 소음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 가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고, 균형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혈액순환이나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의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상황과 건강 상태에 맞게 적절한 예방 방법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중 몇 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균형을 향상하고 이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타이토 볼: 타이토 볼은 작은 공을 사용하여 균형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운동입니다. 양손에 공을 들고 서서, 공을 왼쪽으로 흔들고 오른쪽으로 흔들며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 단발자세: 단발자세는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고 균형을 잡는 운동입니다. 양손을 허리에 대고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유지하는 동안 다른 발을 들어 올려 보세요. 이 운동을 반복하면서 균형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요가: 요가는 몸의 균형과 조절을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특히 나트라자사나(Natarajasana, 호랑이 자세)와 브루자 살라나(Vrukshasana, 나무 자세)와 같은 자세는 균형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근력, 유연성, 균형, 자세를 향상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라테스의 다양한 동작과 자세를 통해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 태권도: 태권도는 전통적인 무술로서 균형과 조절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태권도의 자세와 동작들은 균형과 몸의 조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석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의 운동들 중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선택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이석증 발병 시 대처 방법

이석증이 발생했을 때는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위치로 이동: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 안정적인 자세 유지: 정자세를 유지하고, 몸을 흔들지 않도록 합니다.
  • 눈을 감고 쉬기: 눈을 감고 조용한 곳에서 쉬면서 몸의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의사와 상담: 만성적인 이석증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석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해져서 병원에 가기 전에는 병명을 모르는 경우가 다분하다고 합니다.
MRI도 이상이 없을 경우 이비인후과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픈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기에 모두 건강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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